| 회장인사말
안녕하세요?
울산의대 동창회장 옥재진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판데믹이라고 하는 어두운 터널을 3년이 넘는 지루한 세월동안 지나왔습니다.
동문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다가올 시간들은 이전 시대로의 회귀보다 또 다른 변화의 시대가 될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그래도 더 좋은 세상이 될거라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준비해봅시다.
2023년, 어느덧 울산의대 30회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학교의 역사처럼 이제 우리 동창회의 시간도 흘러서 이제 회원숫자 1000명이 넘어가는 조직이 되었고 저희의 동문들은 이미 사회의 각 분야에서 약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많은 훌룡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저희 동창회도 변모하여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정비하여 울산의대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우선 동창회 조직을 정비하여 회장, 부회장외 동창회 이사회와 기수 대표단으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창회가 동창회원 모두와 소통하고 서로를 연결시키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간의 관심과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선대의 회장님들이 만들어놓으신 정기 사업들은 내용을 충실히 보강하여 동문 여러분들이 동창회의 존재를 잘 느낄수 있도록 다가서겠습니다.
동창회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틀을 만들겠습니다. 동창회의 주요업무는 동창회원을 위한 일과 학생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일, 그리고 학교의 교육과 발전을 위한 일들에 동참하면서 필요한 사안들에 동문들의 목소리로 무게추를 잡는 일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저희 동창회도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작해야할것입니다. 조직을 법인화하여 회계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장기적 사업확장에 적극성과 유연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은 여러 동문들이 같이 동참해주셔야 이룰 수 있는 일입니다. 동문회는 여러분의 참여를 이끌어낼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모교와 우리 동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동창회장 옥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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